브루클린 덤보 완벽 가이드 : 숨은 명소부터 인생샷 꿀팁까지

2024. 11. 1. 13:11세계여행/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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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 달 살기를 하다 보니 마음마저도 느긋하다.

그러다 보니 지하철을 타고 내릴 곳에 대해 크게 긴장하고 있지 않게 된다.

느긋함으로 목적지였던 역을 지나쳐 브루클린까지 넘어간다.

안달복달할 내가 아니다.

그냥 일정을 변경하면 된다.

브루클린 덤보부터 일정을 시작하면 될 일이다.

 

마침 지하철이 맨해튼 다리를 건넌다.

브루클린 덤보를 갈 때 보통 브루클린 브리지도 건널 겸 해서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는 지하철을 타게 되는데

어차피 덤보는 맨해튼 다리의 건물사이 교각을 보는 것이니 덤보를 가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오히려 잘 된 일이려니 한다.

 

 

브루클린으로 넘어가 첫 번 째 정거장에서 내린다.

맨해튼 다리 방향으로 걸어가면 나올 테니 걸어보기로 한다.

 

 

브루클린 지나 첫 번째 정거장 주변은 맨해튼 못지않게 번화하다.

맨해튼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번화해 지기 시작했을 텐데 밀려나기도 했겠지만 번잡한 맨해튼을 벗어나 조용한 지역을 선호하면서 맨해튼에서는 가까운 곳을 찾다 보니 맨해튼만큼이나 비싼 동네가 된 곳이다.

 

 

맨해튼 다리 쪽으로 쭉 걸어가면 되는데 지하철 정거장에서 내려 걸어가자니 20분은 족히 걸리는 느낌이다.

브루클린 지역으로 넘어와 바로 정거장이 있지 않고 꽤 떨어져 첫 정거장이 있기 때문이다.

 

 

덤보라고 관광지가 되어버린 장소 말고도 건물사이로 맨해튼 다리가 보이긴 한다.

 

 

맨해튼 다리 초입의 다리 건축물들이 보이는 거리를 지난다.

 

 

덤보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아침부터 덤보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브런치메뉴로 유명해 아침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세우며 장사하는 브런치 식당이 이렇게 있어 인상적이다.

 

 

 

브루클린이야 덤보나 브루클린 하이츠만큼 관광객에게 핫한 곳이 없을 테니 사진명소가 된 지 오래다.

한국인에게뿐만 아니라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은 한 번쯤 오게 되는 곳인 것 같다.

 

 

더불어 맨해튼 다리의 아치교각 안으로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까지 사진으로 담아본다.

사진 오른 쪽 교각 아래 흰색 건물에 브루클린 파크라고 쓰여 있는데 이 건물 안에 화장실이 있다.

공용화장실이니 문 열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가면 복도 중간에 공용 화장실이 있어 사용하면 된다.

유튜브에서 이 지역에서 화장실에 가고 싶은데 주변에 스타벅스도 안 보여 당황하고 있던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뉴욕은 화장실 인심이 한국같지 않으니 미리 공용화장실 위치를 알고 여행하면 좋다.

 

 

위 사진 맨해튼 다리 양옆으로 있는 붉은 벽돌 왼쪽 건물에  투 트리스라는 간판을 달아 놓았다.

이 건물을 바로 이 부동산 개발회사가 구매해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이 지역이 공장 지역이었는데 이 건물 역시 설탕 창고로 쓰이다가 빈 상태로 방치된 것을 Two Trees라는 부동산 개발회사가 구매해서 지금까지 소우하고 있다 하니 건물 가치가 엄청 올랐을 거다.

안목이 대단하다고 해야 할라나.....

부당산 개발업이라는 직업도 참 멋진 직업 같다.

이렇게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지금 자기의 안목을 얼마나 칭찬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앞쪽으로 보니 아마 이 회사의 사무실로 쓰이는지 이런 간판을 달고 있는 건물도 있던데......

 

더구나 이 부동산 개발회사 부인 되는 분이 뉴저지에서 1920년 대만 들어져 6년 정도 쓰이던 회전목마를 팔려고 내놓은 것을 구매해서 벗겨진 페인트 칠을 다시 하고 복원하여 이스트 강 쪽 빈터에 회전목마를 세워 지금도 운영하고 있다.

브루클린 덤보에 가게 되면 덤보에서 사진도 찍고 건물 끝까지 가면 공원에 있는 건물 안에 공용화장실도 있으니 화장실도 가고 브루클린 다리 쪽으로 있는 회전목마도 보고 거기에서 브루클린 하이츠까지 둘러보면 아주 훌륭한 일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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