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판탁신역에서 아이콘 시암 수상버스 & 딤섬 먹은 하루 일정

2025. 3. 13. 20:34세계여행/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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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중에 방콕에서 아이콘 시암에 가는 방법중 수상버스를 타고가는 방법이 있어 타고가봤어요.

메트로 사판탁신역에서 내리면 근처에 수상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오고 안내도 질 돼있어서 어렵지 않게 수상버스를 탈 수 있어요.

아이콘 시암이 오픈했을 때는 사람들을 많이 오게할 목적으로 사판탁신역에서 아이콘시암까지 왕복 무료 수상버스 운행을 했는데요.
이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는지 요금을 받기 시작하네요.

안내는 아주 친절하게 잘 해주었어요.



요금은 10밧으로 한화 400원 정도 입니다.
티켓을 박스안에 넣고 타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사판탁신 역에서 짜오프라야강 쪽으로 나있는 왼쪽 출구로 가면 수상버스 터미널이 있고요. 안내판을 잘 볼 수 있게 해놓아 쉽게 타는 곳을 찾을 수 있어요.



표를 사서 오른쪽 티켓함에 넣고 쭉 걸어가면 타는 곳이 나옵니다.



강건너 아이콘시암과 사톤선착장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수상버스입니다.



사실 쇼핑은 짜뚜짝 시장이나 야시장에서 하는 것이 똑같은 제품이라도 더 저렴합니다. 그러니 그런 곳에서 쇼핑을 하느라 그동안 무료 수상버스를 운행할 때조차도 아이콘시암을 가본 적이 없었는데요.
최근들어 아이콘시암 지하 푸드코트가 블로그글로 자주 등장을 하던데 겸사겸사 가보고 싶더라고요.
쇼핑은 명품 위주 매장들이 있어서 윈도우쇼핑만 하고 지하 푸드코트로 가서 굴전같은 것을 사먹어 봤는데요. 제 입맛에는 그리 맛나지 않더라고요.

가볍게 허기만 면하고 그 옆 밀레니엄 힐튼 호텔도 가보고 근처를 돌아다니다 저녁은 사톤으로 다시 돌아와 로빈슨 백화점 근처에서 갑자기 딤섬이 먹고싶어져서 딤섬을 먹었답니다.



딤섬중 새우넣은 것과 고기를 갈아넣은 것을 가장 좋아해서 그런것 위주로 먹었는데요.



인건비 저렴할테니 손 많이 가는 딤섬같은 요리가 저렴할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만큼 저렴한 편은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물가 비싼 미국 하와이 같은 여행지보다는 물론 훨씬 저렴 합니다.



중국 음식이지만 중국사람들이 하는 식당이 아니라 살짝 믿음이 덜 갔지만 나름 맛나게 먹었답니다.



다음에는 방콕 차이나타운에 가서 딤섬을 먹어봐야겠어요.

방콕에서 하루 일정으로 수상버스타고 아이콘시암에 갔다가 생로랑 매장에서 가방 가격도 확인하고, 근처 밀레니엄 힐튼 호텔도 구경허고요. 지하 푸드코트에서 굴전도 사먹고요. 다시 사톤으로 다시 돌아와 방콕에서 중국음식을 먹은 일정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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