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5. 12:00ㆍ세계여행/세계여행
나트랑 시장, 살 거리가 없었다
크루즈에서 나와 크루즈 옵션 버스투아로 나트랑을 둘러 보았는데요.
시클로를 단체로 타고 한 시간정도 나트랑 시내구경을 했어요. 그 후에 나트랑 시장을 방문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살 거리가 별로 없어서 놀랐습니다. 시장은 전통적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고,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결과적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물건들 품질도 좋지 않은데다 뭔가 사고싶게 만드는 눈길끄는 제품들이 없었어요.
1. 시장의 분위기
나트랑 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점은, 시장 자체가 꽤 전통적이고 로컬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시장의 건물은 오래된 느낌이었고, 주변에서 현지 주민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 상점들은 기본적인 과일, 채소, 건어물 등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상점 수가 적어 활기찬 느낌보다는 다소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였습니다.그런데, 내가 기대한 다양한 물건을 찾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트랑 시장 앞 금은방에서 베트남 동(₫) 환전을 해주더라고요.
나트랑을 여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경험을 했습니다. 시장 앞에 위치한 금은방에서 베트남 돈을 환전할 수 있었던 점이었죠. 일반적으로 여행 중 환전은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트랑에서는 금은방에서도 현지 화폐를 환전할 수 있어 매우 놀랐습니다.
1. 금은방에서 환전 가능?
나트랑의 시장 근처에서 잠시 구경하던 중, 금은방을 발견했는데, 그곳에 들어가니 금과 은 제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 금은방의 직원에게 물어보니, 현지 통화인 베트남 동(₫) 으로 환전이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었고, 환전율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 많은 환전소와 은행이 공항이나 주요 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지만, 이렇게 로컬 금은방에서 환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처음이라 조금 놀라웠습니다.
2. 환전 절차와 환전율
환전 절차는 간단했습니다.
- 금은방 내에서 직원에게 원하는 금액을 이야기하면, 금방 계산 후 현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 환전율은 나쁘지 않았고, 다른 주요 환전소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현지에서 자주 환전하는 분들이 알려주는 정보대로, 대개 은행보다는 소규모 금은방이나 상점이 더 좋은 환율을 제공할 때가 많습니다.
- 환전 수수료나 추가 비용 없이 바로 베트남 동으로 현금을 받아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나트랑에서는 금은방에서도 베트남 동을 환전할 수 있는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었고, 이는 여행자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시장 근처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금은방을 방문할 일이 생기면, 환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모든 금은방이 환전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시장에는 살 거리가 없었어요.
시장 안을 돌아다니며 여러 상점들을 들러봤지만, 특별히 사고 싶은 물건이 많지 않았습니다.
- 기념품: 일반적으로 아시아 시장에서는 다양한 기념품들이 눈에 띄는데, 나트랑 시장에서는 그런 물건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 로컬 제품: 현지 특산물이나 로컬 식재료 등을 기대했지만, 그런 종류의 상점도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가게가 기본적인 일상용품만 취급하고 있어 여행 중 구입할 만한 물건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 가격: 일부 상품은 가격이 현지 기준으로 비싸게 느껴졌고, 다른 여행지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기념품들도 별로 없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3. 시장의 구성
시장 내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들의 대부분은 친절하고, 상호 간에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크게 활발하거나 살만한 물건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 일부 시장에서는 독특한 수공예품이나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았지만, 나트랑 시장은 전통적인 재래시장처럼 보였고, 구매욕구를 자극할 만한 아이템은 많지 않았습니다.
4. 시장을 둘러본 후의 느낌은?
나트랑 시장을 방문한 목적은 로컬 문화와 특산물을 경험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기념품을 사기 위함이었지만, 그 기대가 크게 어긋나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물론 시장은 브이로그나 사진 촬영에 적합할 수 있지만, 쇼핑을 기대하며 방문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시장 자체가 나쁜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 지역의 일상적인 분위기와 현지인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였으므로 문화적 경험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트랑 크루즈 선택옵션 여행: PEDICAB 투어 후기
최근 크루즈 여행 중 나트랑에서 선택 옵션으로 PEDICAB 투어를 경험했는데, 정말 특별한 체험이었어요. PEDICAB, 즉 전기 자전거로 운영되는 리키샤를 타고 나트랑 시내를 돌아보는 것은 정말 재미있고 이색적인 경험이었답니다.
1. PEDICAB 투어의 첫인상
PEDICAB 투어는 전통적인 릭샤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자전거에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 좀 더 편안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 투어가 시작될 때마다, 운전자는 자전거를 타고 우리를 안내해주며 시내의 주요 관광지들을 설명해 주었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리키샤의 디자인은 매우 특이했으며, 짐을 실을 수 있는 작은 수레처럼 생겼지만, 그 안에 앉으면 마치 로컬인처럼 현지 문화를 느끼며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2. 투어 루트와 주요 명소
PEDICAB 투어는 주로 나트랑 시내를 따라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 나트랑 대성당: 이곳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로, PEDICAB을 타고 지나가며 이곳을 쉽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빈펄 해변: 투어의 일환으로 해변 근처까지 가게 되는데, 깨끗한 백사장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이동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시내 거리: 도시의 전통적인 거리와 시장, 그리고 카페들이 늘어선 거리들도 지나며 현지의 일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투어의 매력
PEDICAB 투어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함과 속도였습니다.
- 전통적인 리키샤처럼 힘들게 페달을 밟지 않아도 되었고, 전기 모터 덕분에 더 많은 거리와 다양한 명소를 빠르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 또한, 도심을 느리게 지나며 사진을 찍거나 구경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기에, 현지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현지 운전자가 주는 설명도 유익했고, 나트랑에 대한 정보를 듣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4. 현지 경험
이 투어는 단순히 관광지 위주로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나트랑의 일상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작은 상점들, 길거리 음식,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을 PEDICAB을 타고 천천히 지나며 현지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 특히 시내의 좁은 골목길을 지나면서는 더욱 현지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고, 나트랑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트랑 롱비치 풍경은?
나트랑의 롱비치(Long Beach)는 그야말로 평화로운 해변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크리스탈처럼 맑은 바다와 부드러운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이 해변은 휴양지로서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었습니다.
1. 아름다운 해변과 맑은 바다
롱비치의 가장 큰 매력은 푸르고 맑은 바다입니다.
- 해변에 발을 디디면 물속이 투명하게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했으며, 바다는 잔잔하고 파도가 너무 세지 않아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해변의 물빛은 연한 청록색과 푸른색이 섞여 매우 아름다워,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이었습니다.
2. 부드러운 백사장
롱비치의 백사장은 매우 부드럽고 고운 모래로 되어 있어, 발을 딛고 걸을 때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 모래는 발에 잘 달라붙지 않으며, 매우 촉촉하고 깨끗해서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발을 담그고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여행객들이 많았습니다.
3. 평화롭고 한적한 분위기
롱비치는 다른 인기 해변에 비해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특징이었습니다.
- 해변의 규모가 넓어,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고 넉넉한 공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해변에 설치된 파라솔과 썬베드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여행객들이 많았으며, 이곳에서의 평온한 분위기 덕분에 완벽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4. 해변과 자연의 조화
롱비치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경관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 해변을 따라 자라난 야자수 나무와 푸르른 산이 멀리 보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해변 근처의 리조트와 레스토랑들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행 중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았습니다.
나트랑 도심 버스 투어 후기: 항구에서 도심까지
나트랑 항구에서 내려, 도심으로의 이동이 조금 멀었지만 선택 옵션으로 버스 투어를 이용해 편리하게 다녀왔습니다. 크루즈 여행 중 도심을 둘러보려면 일반적으로 항구와 도심 간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버스 투어가 매우 유용한 선택이었어요.
항구부터 대기하고 있던 버스로 이동하다보니 편안한 여행이 되었어요.
항구에서 도심까지는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리는데, 이동하는 동안 도심의 주요 지역을 빠르게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 크루즈에서 내린 후, 버스를 탑승하며 투어가 시작되었고, 편안한 좌석에서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유롭게 도심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 버스는 에어컨이 잘 되어 있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들으며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나트랑 여행 한줄평
베트남여행은 음식도 한국인에게 잘 맞는 편이고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한국 겨울철 여행지로 괜찬은 곳이라고 느껴진 곳이었습니다, 나트랑 롱비치도 나름 모래사장도 좋고 바다물도 이정도면 깨끗해 겨울철 휴양지로 적당한 곳처럼 보인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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