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걸어서 건너기

2024. 9. 30. 07:12세계여행/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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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힌딜 살기 중입니다.
뉴욕 여행은 6번 째인데 뉴욕여행을 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하게 되는 일정이 있는데요.
바로 브루클린 브리지를 걸어서 건너는 것입니다.

브루클린 지역 덤보와 브루클린 하이츠를 구경하고 브루클린 다리를 걸어서 건너면서 맨해튼의 마천루들을 보면서 걷는 일은 아주 즐겁습니다.

브루클린 하이츠에서 브루클린 브리지를 따라가다 보면 중간에 브리지로 올라가는 통로가 나오는데요.
거기로 올라가면 길 끝까지 가서 다리를 올라가는 수고를 덜게 됩니다.



날씨 맑은 날 걸으면 환상입니다.
19세기에 이미 이런 어마어마한 다리를 지었다니 미국도 대단하고요. 대를 이어가며 이 다리가 완공을 해낸 건축업자 참으로 대단합니다.

전에는 브루클린과 맨해튼의 별개의 행정구역이었다가 브루클린고 맨해튼을 이어주는 첫 번째 다리인 브루클린 다리 완공으로 브루클린도 뉴욕시에 편입이 되는 일이 벌어지고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큰 다리입니다.



뉴욕이 항구도시로의 역할을 크게 하고 있어 다리 밑으로 큰 배들이 지나다니는 수 있도록 교각이 사이가 넓고 다리 높이가 높아야 하는 숙제를 제대로 해결하여 오늘날의 까지도 이렇게 사랑받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차도는 아래도 다니고 사람은 위로 다니게 해 놓았는데 그러다 보니 차량소음이 다리를 걸어서 건널 때 훨씬 적습니다.



맨해튼 다리만 해도 인도가 차도 옆으로 나 있어서 지하철 다니는 소음이 굉장합니다. 맨해튼에서 브루클린 가는 노선이 많아 맨해튼 다리로 지하철이 끊임없이 다니기 때문입니다.



다리 아래로 큰 배가 지나다닐 수 있게 교각이 사이를 벌려 건축하는 방식이라 줄로 힘을 버티게 하는 현수교 모습이 되었는데요
불을 지탱하는 위해 세우는 다리 모습이 아주 예술작품입니다.



맨해튼 다리도 걸어서 건너보고 브루클린 다리도 걸어서 건너 보았는데요. 맨해튼 다리는 걸어서 건너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요.
브루클린 다리는 걸어서 건너는 사람과 조깅하는 사람까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다닙니다.

맨해튼 남쪽 월가 쪽 마천루들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명소가 몇 군데 있는데요. 바로 루클린 다리에서 바라보는 월가 쪽 마천루 비도 그중 한 곳입니다.

뉴욕은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어마어마한 도시입니다.
건물들이 규모가 상상초월하는 크기이다 높이까지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브루클린 다리를 밤에도 한 번 꼭 걸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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