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서 가장 유명한 스타벅스 매장은?

2024. 7. 10. 06:59세계여행/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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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서 가장 유명한 스타벅스 매장을 가봤다.

동경여행을 하다 보면 시부야도 한 번쯤 가게 된다.

스타벅스 때문에 가게 되는 이유도 있는데 시부야는 일본 동경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스타벅스매장이 많이 있는데 특히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이 유명하다.

바로 이 건물 2층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이다.

 

시부야 스크램블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은 1999년 12월에 문을 열었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이 특색 있는 매장이라 일본 동경을 여행하는 해외 여행자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

 

 

시부야 스타벅스 매장 위치는?

시부야 스타벅스는 JR 시부야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시부야가 번화가 이다보니 지하철에서 내리면 시부야 스크램블 매장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을 찾아가기가 어렵다. 더구나 스타벅스 매장이 스크램블에만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시부야 스타벅스 매장 아메리카노 가격은?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가격은 세금 포함 530엔이니 한국과 비슷하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부근의 스타벅스 매장은 오래전부터 유명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시부야의 활기찬 분위기와 스크램블 교파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주문은 1층에서 하고 자리는 2층에 잡고 마시는 것이 좋다.

 

 

 

시부야 스타벅스는 단순한 커피 전문점을 넘어 일본 문화와 관광의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 잡았다. 

사실 2층에 올라가 보면 유명세에 비해 규모가 크지 않아 실망할 수도 있다. 규모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2층 유리창문쪽으로 의자들이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창밖을 보며 음료를 하실 수 있어 뷰가 일품이다.

 

 

아래 사진처럼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자리 잡으려면 은근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시부야 교차로의 활기찬 모습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처럼 시부야 스타벅스는 단순한 매장을 넘어 일본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서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창밖으로 이렇게 파란불이 켜졌을 때교차로를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색적인 풍경이 된다.

 

 

교차로를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주 이색적인데다 그 풍경을 2층에서 커피를 마시며 바라볼 수 있기에 유명해진 것이다.

이날따라 아침부터 비가 내려 동경여행 중 시부야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창밖풍경을 보는 일정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 시부야 스크램블 스타벅스 매장으로 일부러 찾아갔다.

 

 

동경여행 중 비가 온다면 유명하니만큼 커피도 마실 겸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스타벅스 매장에 가볼 만하다. 비가 오면 야외 일정을 진행하기 번거롭다. 더구나 여름철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장마철이다 보니 동경 여행 중 비가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비가 오면 이런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는 동경여행을 계획해도 좋을 것이다.

시부야 스타벅스 매장에는 일반적인 스타벅스 매장과 달리, 지역 특화 음료 메뉴가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메론 프라치노가 있다. 이 음료는 시부야 지역의 대표 과일인 멜론을 활용한 음료인 만큼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여행자라면 선택할만하다.  이 밖에도 계절음료가 있다. 예를 들면 봄에 벚꽃 관련 음료라던가, 여름에는 수박 음료 등이 출시되기도 한다.

 

시부야 스타벅스 매장은 다른 매장과 달리 알콜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에스프레소 마티니와 같은 칵테일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니 꼭 커피가 아니라도 취향에 맞는 음료와 함께 유명한 시부야 스크램블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 보면 비 오는 날이라면 특별히 좋은 일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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