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최고 뷰 호텔룸은?

2024. 6. 9. 19:32세계여행/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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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최고뷰 호텔룸은 몇 군데가 있는데요. 호텔이 최근에 지어져 새 호텔이라 깔끔하면서 오텔 옆에 있는 벨라지오호텔 분수쇼를  룸에서 볼 수 있는 코스모폴리탄 호텔입니다. 고층이면서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를 볼 수 있는 코스모폴리탄 호텔의 벨라지오 분수쇼를 볼 수 있는 코스모폴리탄 호텔의 벨라지오 분수 쪽 뷰가 가장 있기 있는 라스베이거스의 호텔뷰입니다.

 

 

물론 최고뷰의 룸은 누가 뭐래도 벨라지오호텔 최고층 로열 수위트룸의 메인스트립쪽 뷰를 가진 객실이 벨라지오 분수쇼를 룸에서 정면으로 볼 수 있으면서 라스베이거스 메인 스트립 한 중심에 있는 특급호텔이죠.

낮이고 밤이고 분수쇼 장면을 정면으로 볼 수 있으면서 라스베이거스 메인 스트립 대표적인 호텔의 최고급 룸이기 때문인데요. 그에 따른 가격이 만만찮다는 것은 함정입니다.

 

 

또한 위치와 뷰로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는 호텔은 길 건너 파리스 호텔이죠. 가격에 따른 가성비를 살리려면 파리스 호텔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는 홀스슈밴드 호텔(옛날이름 : 발리스 호텔)을 꼽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지나면서 시저스 펠리스 호텔 그룸에 피인수되어 이름이 발리스 호텔에서 홀슈밴드 호텔로 바뀌었습니다, 이름이 바뀐 뒤에도 최고 가성비 호텔로 남아 있기를 바라는데요. 예전에 주중 요금이 한국의 모텔 수준이었는데요.

가격을 올리려고 아르베사스 메인 스트립에 있는 호텔드링 2009년부터 리조트피를 받기 시작했는데요. 메인 스트립에 있는 호텔들은 특별한 호텔을 제외하고는 현재 리조트 피를 별도로 받고 있는데요, 홀슈밴드 호텔도 리조트피를 받으면서 가격이 올라 지금은 주중 가격이 1박에 75,000원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주말 요금은 라스베가스의 호텔들 모두가 그렇듯 1박에 250,000만 원으로 올라갑니다.

 

 

코스모폴리탄 호텔과 더불어 그 옆에 아리아 호텔도 그나마 라스베가스에서는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라 담배냄새나지 않는 호텔로 알려져 있죠. 오래된 호텔들 중 흡연이 가능한 호텔룸에서는 담배 냄새가 배어 있다는 후기가 종종 올라오는데요.

비흡연 룸에서 묵어보니 담배냄새는 나지 않았었습니다.

 

코즈모폴리턴 호텔에서 아리아 호텔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명품숍들이 즐비하게 이어져 있어 윈도쇼핑만 해도 즐거운 거리가 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래 사진의 씨저스펠리스 호텔이 참 멋지다고 생각한답니다.

 엣 로마시대 최고로 번성하던 시절의 로마 모습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게 로마의 영광을 재현해 놓은 듯한 호텔입니다. 시저스 펠리스 호텔 계열 호텔들이 라스베이거스에는 많은데요.

리오호텔, 파리스호텔, 플라맹고 호텔, 하라스 호텔, 플래닛 헐리우드 호텔까지 모두 씨저스 팰리스 호텔 그룹의 자매 호텔들입니다.

 

여행자들에게 이 그룹 호텔들이 좋은 점은 24시간 뷔페권을 구매하면 24시간 동안 위 6개 호텔 뷔페를 횟수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씨저스 펠리스 호텔은 특급호텔이면서 뷔페 역시 더 고급인 만큼 씨저스 펠리스 뷔페를 이용하거나 리오호텔 해산물 뷔페를 이용하려면 추가로 돈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호텔 뷔페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실 하라스 호텔이나 플라맹고 호텔 뷔페는 파리스 호텔 뷔페보다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식사시간이 되면 파리스 호텔 뷔페 앞에는 늘 줄이 길었답니다. 그런데 코로라 사태가 터지면서 2023년까지 뷔페들이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최근 들어 다시 재오픈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호텔은 전 세계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베네시안 호텔입니다. 베니스의 산마르코 광장의 종탑을 똑같이 만들어 놓았고 베니스 운하를 흉내 내어 호텔  안까지 운하가 흐르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인데 여기서 곤돌라를 타게 만들어 놓아 규모에 또 한 번 놀라게 만드는 호텔입니다.

 

 

호텔 앞 외부에서 곤돌라를 즐기는 관광객들 모습이네요.

 

 

호텔 건물 실내에에서도 곤돌라가 운행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운하를 따라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유럽의 도시를 옮겨놓은 듯한 광장이 나오는데요. 주변에 짓다 카페 기념품 가게들이 있어요. 광장 한가운데 가면을 쓴 모델이 나와 사진을 찍도록 포즈를 취해 줍니다.

 

 

베네시안 호텔의 실내 광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한 곳이었는데요. 이 광장 한편에 있는 카페에서 여유 있게 커피 한잔 하는 시간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라스베가스에는 이렇게 개성 있는 호텔들을 둘러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는 일정이 되는 여행지입니다.

대부분의 한국인 관광객들은 그랜드캐년을 가는 중간에 들러 1박 정도하고 이동을 하는 일정 일건대요. 라스베가스  일정이 짧다면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자유여행으로 가게 되면 라스베가스에서 최소 3박 정도 하는 일정으로 둘러봐도 좋을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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