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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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권거래소 소녀상 뉴욕맥도널드 커피값은?
뉴욕 한 달 살기 하면서 월가의 뉴욕 증권 거래소 근처에는 종종 가게 된다.사실 뉴욕 증권 거래소 건물 자체야 한 번 보고 사진 찍고 나면 그만이지 또 가게 되지는 않으니 한 번 갈 때 이 주변 건물들까지 사진을 열심히 찍어본다. 뉴욕 증권 거래소는 1817년에 설립되었으니 역사가 200년이 넘었다.금융의 역사가 한국과 비교하면 한참 차이가 난다.뉴욕증권 거래소 주변 지역은 금융기관, 은행, 투자회사 등으로 가득 차 있다. 뉴욕 증권거래소 주변 건물의 위용들이 대단하다. NYSE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주식들이 거래되며, 거래소의 건물 자체도 역사적인 건축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하지만 건물 외관이야 와서 사진 한 번 찍고 말면 그만이지만 거래소 건물 앞에 2017년에 세워놓은 소녀상 때..
2024.11.09 -
뉴욕 월가 황소상, 거시기 만지면 부자 된다?! 관광객들 긴 줄 대기
뉴욕여행 일정에서 월가 주변은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이다.이 주변에는 911 테러 장소였던 그라운드 제로, 뉴욕 증권거래소, 트리니티 교회, 황소상등 볼거리들이 많기 때문이다.트리니티 교회를 성공회 교회로 911 테러 이후 들어가려면 비행기를 탈 때처럼 짐검사를 한 후 실내에 들어갈 수 있다.맨해튼 금융 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 교회는 1697년에 설립되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다. 종 개축을 통해 1946년에 현재의 곧ㄱ 리바이벌 스타일의 교회 건물이 완공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트리니티 교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그 독특한 건축양식이다. 고딕 양식의 디자인의 정교한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높은 첨탑, 그리고 아름다운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다, 특히 교회 첨탑은 뉴욕시내에서 당시 가..
2024.11.08 -
뉴욕 유료 스토리지(창고) 가격은?
뉴욕 브롱스에 있는 스토리지에 가보았는데요.맨핸튼 북쪽 끝을 지나서 브롱스 지역이었는데 지도에서는 이스트 강이 있어 다리를 건너야 할 것 같았지만 막상 가보니 옛날 청계천처럼 강을 도로로 만들어 강을 건너는 다리를 볼 수 없었어요.강을 덮은 도로를 기준으로 남쪽은 맨해튼이고 북쪽은 브롱스라고 하더라고요. 미국에서는 집값이 비싸서인지 이런 스토리지 사업이 아주 일반화되어 있더라고요.집 임대료가 워낙 비싸니 많은 물건들에게 할애할 공간이 없어서일겁니다.뉴요커의 집에 초대되어 가보면 정말 최소한의 물건들만 가지고 사는 집이 3분의 2는 되더라고요.일반 서민들은 그렇게 사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았어요. 뉴욕 한 달 살기 하는 집도 정말 최소한의 것들만 가재도구로 갖고 살고 옷도 최소한의 것들만 있더라고요.사는..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