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 06:22ㆍ세계여행/하와이
하와이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타워별로 위치상 특성이 있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 들어가 보면 힐튼왕국인가 싶게 어마어마한 부지에 호텔이 서 있다.
객실 수가 엄청나서 하와이 호텔비를 그나마 낮추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호텔이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위치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와이키키로 들어서면 와이키키 초입에 우뚝 서있다.
와이키키 비치 쪽에서의 라군과 함께하는 뷰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라군은 명물이다.
무한도전이나 그 밖의 많은 TV프로그램에서 이곳 힐튼 라군을 배경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추성훈 자녀 사랑이와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가 라군에서 촬영했던 장면들은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장면이 되고 있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는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햇빛을 잘 활용하면 빼어난 사진을 얻어낼 수 있다.
알라모아나 블루버드 거리 쪽에서 와이키키로 가는 버스나 트롤리들이 지나가는 길에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상징처럼 연못이 있고 거기에 칼리 타워가 있다. 비치에서는 가장 먼 쪽에 서있는 타워이다. 반면에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입점돼 있다.
힐튼 그랜드 와이키키안 타워이다. 타임 셰어용 타워로 힐튼호텔에서는 타임셰어 베이케이션 클럽 멤버십을 팔려고 설명회를 하는 곳이 이 빌딩에 있다.
라군 앞에 떡하니 있는 라군타워이다. 라군타워는 여러모로 쓸모 있는 위치에 있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자랑인 라군을 내려다볼 수도 있고 담장밖 바로 앞에 공용주차장이 있어 1시간에 $1로 주차할 수 있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주차료가 세금포함 하루 $68.06이니 이런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은 주차료가 비싼 하와이에서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라군타워 앞 정원에서는 루아우도 열리는데 시끄럽기보다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힐튼하와이안 빌리지의 상징처럼 서있는 레인보우 타워이다. 비치에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타워라서 뷰면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힐튼하와이안 빌리지의 많은 타워들 객실 중 호텔비가 가장 비싼 편에 속한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불꽃놀이를 바로 앞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장점이 있다.
힐튼하와이안 빌리지의 체크인 카운터이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체크인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수많은 객실이 있는 데다 체크인 시간이 되면 집중적으로 손님들이 몰리니 줄이 길 수밖에 없다.
체크인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지루하다면 힐튼 아너스 회원이 되어 별도의 줄에서 체크인을 하는 서비스를 받으면 아주 좋다. 특히 다이아몬드 회원의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특별대우를 받으며 체크인할 수 있게 배려하며 회원혜택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타파타워이다. 20여 년 전 처음 하와이를 왔을 때 머물렀던 타워이다. 이때의 기억이 어찌나 좋았는지 하와이 첫 번째 여행에서 하와이에 완전히 빠져 올해 21번째 하와이 여행 중이다.
힐튼하와이안 빌리지의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우버를 부르면 따로 정해진 장소에서 우버를 타고 내릴 수 있게 마련해 놓았다.
이곳은 채플이다. 관광객들에게는 익숙한 빌딩이 아니다. 왜냐면 이곳에서 결혼식이 열리기 때문이다. 진정한 호텔 결혼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장소인 것이다.
관리에 어찌나 정성인지 좋은 호텔이란 바로 이런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디아아몬드 헤드 타워다. 다이아몬드 헤드 방면에 가장 가까운 쪽에 서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다이아몬드타워와 알리 타워 사잇길로 나가면 투어버스를 타거나 우버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다이아몬드 타워가 그나마 위치적으로는 제일 떨어지는 곳에 있는 타워라는 생각이 든다. 힐튼하와이안 빌리지의 건물들은 워낙 다양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층고나 뷰에 따라 호텔비가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다. 그러니 저층에 정원뷰라서 저렴한 호텔비를 보고 힐튼하와이안 빌리지의 호텔비가 싼 호텔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알리 타워이다. 1층에는 그 유명한 트로피칼 바가 있고 2층에는 풀장이 있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안에는 여러 개의 풀장이 있는데 알리타워는 타워 2층에 알리타워 전용 풀장이 있다는 것이 특색 있다.
알리타워 1층의 트로피칼 바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5분에 열리는 불꽃놀이를 지켜볼 수 있는 명당자리다. 이 시간이 딱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이기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웨이팅이 길 수밖에 없는 위치의 레스토랑인 것이다.
언제나 봐도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라군 주변을 보면 이 금싸라기 땅에 이렇게나 넓은 부지를 인공라군으로 만들어 땅을 놀려도 되나 싶을 정도다. 심지어 힐튼에서는 구피라는 브런치 식당으로 유명한 식당자리에 37층 건물을 지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조금이라도 땅의 여유만 있다면 건물을 올릴 생각을 하거나 매물로 나온 호텔을 인수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오래된 건물을 사들여 새 호텔을 짓는 노력도 하고 있다. 예전 킹스 빌리지 자리에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에서 호텔을 짓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힐튼 왕국이 와이키키 전역으로 번지고 있는 느낌이다. 힐튼하와이안 빌리지는 와이키키 내 호텔들 중 플장 시설이 가장 다양하고 잘 되어 있는 호텔이다. 그러므로 가족단위 하와이 여행에서는 이용하면 안성맞춤인 호텔이다.
여행에서 숙소 여행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큰 요소중 하나이니 건색을 통해 여행 만족도를 높여줄 숙소가 될지 점검해보고 즐거운 하와이 여행이 돠게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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