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6. 11:40ㆍ세계여행/세계여행
도쿄 메트로 72시간 패스를 사서 이용하면 편리했어요.
도쿄 지하철은 민간 전철이라 일부 노선은 이용할 수 없지만 이 정도만으로 충분히 여행 가능합니다.
참고로..
24시간 패스는 7,300원
48시간 패스는 11,000원
72시간 패스는 13,800원입니다.
지하철 이중문 안전 도어를 보면 서울 지하철이 잘 돼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비가 내리더라고요. 날씨가 좋으면 좋겠지만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여행은 날씨에 맞게
지하철을 이용하여 시부야 스타벅스에 가기로 했답니다.
이런 날씨에는 바깥 활동보다는 다리도 쉬어줄 겸 실내 활동 위주의 여행일정을 만들어야죠.
시부야 전철역에 내리리 엄청 복잡하더라고요.
시부야 스크램블 정면에 있는 스타벅스를 찾아가려는데 물어물어 한 참 가야 했어요.
전철이 여러 노선이라 내린 곳 출구로 나가니 이런 시부야 스퀘어 빌딩 안으로 연결되더라고요.
점원에게 물어서 시부야 스크램블 스타벅스를 물어서 찾아갔는데요.
여기서도 꽤 걸어가야 했어요.
이런 건물들이 다 연결되어서 비 오는 날 실내로 이동하기에는 좋았어요.
이날 비가 많이 왔거든요.
밖으로 나가니 비가 계속 내리더라고요.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시부야 스크램블은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 관광객들에게도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이더라고요.
교차로에 워낙 유동인구가 많아 비 오는 날이라도 사람들이 교차로를 건너려고 계속 서더라고요.
길을 건너서 정명 건물 2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를 한잔 하려고 일정을 일부러 시부야로 잡은 날이었어요.
비도 오는데 비 맞으면서 돌아다닐 날씨가 아니어서 시부야 스크램블 스타벅스로 온 건데요.
커피는 한잔 마시고 싶고 물론 전철을 타고 이동해야 했지만 그럼에도 이왕 커피를 마시는 거 비도 오니까
이것도 도쿄 하루 일정이려니 하고 일부러 시부야 스크램블 스타벅스점으로 온 거였답니다.
커피숍이야 여행하다가 다리 아프면 들어가 쉬면서 커피 한 잔 하는 정도이지만 이날은 비가 하루종일 올 기세라서
일부러 시부야 스타벅스점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일정이라며 잡은 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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