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차이나 타운 길거리 음식, 짝퉁 비니쇼핑, 마사지까지 하루일정

방콕 차이나타운 완벽 가이드  짝퉁 명품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방콕 여행 중 놓칠 수 없는 핫플, 바로 차이나타운(Yaowarat)!
이곳은 다채로운 먹거리, 활기 넘치는 거리, 그리고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저도 이번에 직접 방문해 보고, 짝퉁 명품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알차게 경험해 봤습니다. 방콕 차이나타운이 어떤 곳인지, 가볼 만한 곳과 꿀팁을 소개할게요!

 

🚇 차이나타운 가는 법

MRT(지하철) 이용이 가장 편합니다.

 가장 편한 방법!MRT 왓 망콘(Wat Mangkon)역에서 하차 후 도보 5~10분이면 메인 거리인 야오와랏 로드(Yaowarat Road)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택시, 그랩(Grab) 이용 

짐이 많거나 여러 명이 함께 간다면 추천방콕 시내에서 차이나타운까지 거리는 멀지 않지만, 교통체증이 심할 수 있음!기사님에게 "Yaowarat" 또는 "Chinatown Bangkok"이라고 말하면 대부분 알아들어요. 그런데 짐을 많이 들고 갈만한 곳은 못됩니다. 차이나 타운 메인거리는 좁은 골목길에 사람 지나다니기 조차도 버거운데 짐까지 들고 가는 것은 완전 비추입니다. 

 

 

뚝뚝이 이용

 카오산로드, MBK센터, 시암 근처라면 뚝뚝이도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묵는 카오산 로드에는 지하철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 무조건 흥정 필수! 기본적으로 관광객 요금을 높게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차이나타운에서 쇼핑 – 짝퉁 명품 & 액세서리 쇼핑 천국!

차이나타운에는 짝퉁 시장과 다양한 쇼핑거리가 형성되어 있어요. 그렇지만 품질은 아주 조악합니다.

도매시장 느낌의 잡화 쇼핑이 가능한 곳이었어요. 화려한 액세서리, 보석류, 키링,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데 품질은 오나전 싸구려 품질입니다.

 

한약재 & 전통차, 그리고 중국음식 맛보기 - 차이나타운에는 한약방이 많아서 다양한 한약재, 중국차(보이차, 우롱차 등)를 구입 가능하고 중국음식점에서 삭스핀같은 요리도 먹어볼 수 있는데요. 명성에 비해 먹어본 사람들 반응은 "이게 무슨 맛이지?" 뭐 이런 반응이니 익숙한 음식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이나타운 먹거리 – 길거리 음식 천국!

차이나타운은 방콕에서도 손꼽히는 길거리 음식(스트리트 푸드) 성지! 🌟

✅ 딤섬 & 만두 🥟

• 길거리에 작은 딤섬 가게들이 많고, 새우 딤섬, 샤오롱바오, 바오즈(찐빵) 등이 인기

✅ 태국식 똠얌누들 🍜

• 새콤달콤한 국물에 새우, 돼지고기 등이 들어간 국수 요리
•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로컬 맛집이 많으니 현지인 줄 서 있는 곳을 노려보자!

✅ 꿀 돼지고기 구이(무양) & 바삭 오리구이 🍖

• 길거리에서 즉석에서 구워주는 돼지고기 바비큐와 바삭한 오리구이는 필수!
• 가격: 100바트(약 4,000원) 내외

✅ 버터 바삭 토스트(카야 토스트) 🍞

• 달달한 카야잼(코코넛 잼)과 버터를 바른 토스트, 디저트로 최고!
• 가격: 50바트(약 2,000원)

✅ 타이 밀크티 & 연유 커피 🧋

• 태국식 밀크티(ชาเย็น, 차옌)는 꼭 먹어봐야 할 음료!
• 연유 커피도 진하고 달달해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음

 

 

 방콕 차이나타운 방문 꿀팁!

✅ 저녁 6시 이후 방문하면 분위기 최고!

• 밤이 되면 네온사인이 켜지고, 진짜 현지 감성이 폭발하는 야시장 분위기가 됨

✅ 짝퉁 쇼핑할 때 흥정은 필수!

• 처음 부르는 가격은 거의 바가지를 씌우니 반값부터 시작해서 흥정할 것!

✅ 너무 덥다면 실내 카페에서 쉬기!

• 차이나타운에는 로컬 카페도 많아서 더울 때는 시원한 카페에서 휴식 가능

✅ 소지품 조심!

• 관광객이 많아 소매치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음. 가방은 앞으로 메고 다니는 게 안전

 

 차이나타운, 가볼만할까? 

"방콕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이국적인 핫플! 짝퉁 쇼핑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규모도 워낙 커서 방콕여행에서는 한번쯤 가볼 만 합니다.

 

 

 

 

방콕 차이나타운을 걷다 보면 독특한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길거리에서 이루어지는 미용 시술입니다. 특히 솜털 제거(페이셜 스레딩, Facial Threading) 서비스가 유명합니다.

🧵 차이나타운 길거리 솜털 제거(페이셜 스레딩) 체험 후기

위치: 차이나타운 중심가(야오와랏 로드, Yaowarat Road)
가게가 아닌 길거리 노점에서 의자 하나 두고 진행면사(실)를 이용해 얼굴의 미세한 솜털을 정리눈썹 정리, 콧수염 제거, 이마·볼 솜털 제거 가능빠르면 5~10분 내로 끝나는 초간단 시술

 

솜털 제거(페이셜 스레딩) 과정

1. 고객이 작은 의자에 앉으면 시술자가 소독된 실을 손과 입을 이용해 조정
2. 얼굴 부위의 솜털을 빠르게 제거하면서 피부를 매끈하게 정리
3.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간단한 쿨링 마사지를 해주는 경우도 있음
4. 거울로 확인 후 만족하면 현금으로 결제!

 

 

유의할 점

• 위생 문제: 일부 시술자는 실을 입에 물고 작업하므로 위생 상태를 잘 확인해야 함
• 통증: 솜털과 작은 털을 뽑는 방식이라 약간 따끔거릴 수 있음
• 피부 타입 체크: 예민한 피부라면 붉어질 수 있으니 진정 크림 준비!
• 현금 결제 필수: 대부분 카드 결제 불가, 소액 바트 준비 필요

✔ 여행 중 간단하게 얼굴 정리를 하고 싶은 분
✔ 빠르고 저렴한 미용 서비스 체험해 보고 싶은 분
✔ 눈썹 정리나 콧수염 제거가 필요한 분

길거리에서 가볍게 받을 수 있는 미용 서비스지만, 위생 관리와 피부 반응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차이나 타운인 만큼 도교 사원인듯한 곳도 중간중간 있더라고요.

 

 

비니를 100밧에 팔더라고요. 한국돈  4천 원이면 아주 저렴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물가가 워낙 올라 한국서는 비니 이런 가격에 못 사겠지요. 그래서 그냥 두개 쇼핑했어요.

그런데 추운 떄는 한국에 없게돼서 인지 사다만 놓고 아직 써 본 적이 없어요.

 

 

배가 고파 그냥 길거리표 쌀국수를 먹었어요.

양이 작아서 소식하는 사람에게 좋을 것 같아요. 가격도 싸니까 자주 먹으면 되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맛는 얼큰한 국물맛의 쌀국수도 있으니 태국여행에서는 먹거리로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방콕 차이나 타운은 마사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시내보다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시설은 좀 떨어지는데요. 그렇다고 마사지 기술까지 떨어지지는 않으니 실망하지 않게 됩니다.

방콕은 역시 음식과 마사지가 만족감을 크게 주는 여행지 인데요. 방콕의 차이나 타운을 둘러 보고 쇼핑도 좀 하고 길거리 음식도 저렴하게 즐겨주고 마사지 까지 받으면 아주 좋은 하루 일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