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시내, 버스로 한 번에 끝내는 최고의 여행 코스!

2025. 1. 10. 07:00세계여행/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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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즈가 브루나이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시내중심으로 갔는데요. 크루즈 항구에서 1시간 가까이 버스로 이동해야 시내가 있었습니다. 도시국가라 항구 근처에 도시가 형성되어 있을거라 생각한 것은 착각이었어요. 브,루나이는 경기도의 절반 정도 면적이라고 합니다. 항구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가 브루나이 도심 구경을 한 하루였습니다.

브루나이 시내 관광 후기 - 38번 버스와 함께한 하루

브루나이에서의 하루는 크루즈 항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시내로 이동할 방법으로 버스를 선책한 후 버스정류장을 찾아한참동안 헤맸지만 운 좋게도 38번 버스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버스는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저렴하면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 38번 버스: 현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동 수단

버스는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이었으며, 승객들 대부분은 친절한 현지 주민들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브루나이의 고요한 도시 풍경과 푸른 녹지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차창 너머로 보이는 이슬람 건축물들과 전통 가옥은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기분을 주었습니다.

 

 

 

2. 시내 관광: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시내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곳은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Omar Ali Saifuddien Mosque)**였습니다. 이슬람 건축의 걸작으로 불리는 이 모스크는 웅장하면서도 고요한 아름다움을 자랑했습니다. 내부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외부의 대리석과 금빛 돔, 그리고 주변 인공 석호가 조화를 이루며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했습니다.

그 후에는 **야야산 쇼핑 단지(Yayasan Sultan Haji Hassanal Bolkiah Complex)**로 향했습니다. 현대적이면서도 브루나이의 전통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쇼핑몰로, 다양한 기념품과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브루나이 꿀배낭 크기의 수공예품은 꼭 사야 할 아이템이었습니다.

 

 

 

 

브루나이 시내 관광 후기: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에 들어갈 수 없어 아쉬웠던 순간

브루나이에서의 하루는 기대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크루즈 항구에서 38번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하며, 브루나이의 풍경과 독특한 문화에 점점 더 매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가장 기대했던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Omar Ali Saifuddien Mosque)**에서 예상치 못한 아쉬움을 느껴야 했습니다.

1. 외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모스크에 도착했을 때, 금빛 돔과 눈부신 대리석 외벽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슬람 건축의 정수를 담은 디자인과 주변의 인공 석호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은 신비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모스크 주변을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고, 경건한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특히 햇빛 아래 빛나는 금빛 돔은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2.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다

그런데 관광객인 저로서는 모스크 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큰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외부만큼이나 웅장하고 정교한 내부를 상상하며 기대했던 터라, 문 앞에서 멈춰야만 한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종교적인 행사나 특정 시간대에는 접근이 제한되기 때문에, 모스크 내부를 체험하고 싶은 관광객이라면 사전에 정보를 잘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경험

비록 내부를 보지 못했지만, 모스크의 외부를 둘러보며 느낀 감동은 여전히 강렬했습니다. 주변의 인공 석호와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스크를 둘러보며 현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이곳이 브루나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장소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4.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하다

모스크를 떠나며 언젠가 다시 방문해 내부까지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루나이의 종교적, 문화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다음 여행을 계획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다웠지만, 내부를 볼 수 없는 제한은 관광객으로서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모스크 외부의 경이로움과 브루나이의 독특한 분위기는 그날의 아쉬움을 어느 정도 달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모스크 내부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간과 방법을 꼭 미리 알아보고 싶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브루나이 사람들의 신앙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 곳이었습니다.

 

 

 

 

 

 

브루나이 시내 관광은 화려하거나 북적이지 않지만, 고요하고 평화로운 매력이 있는 여행지였습니다. 38번 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현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창이었고, 시내는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공간이었습니다.

만약 조용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찾고 있다면, 브루나이는 한 번쯤 꼭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브루나이 시내이 현대적이고 깨끗한 도시의 매력이 있었어요.

브루나이 시내를 처음 방문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도시의 현대적인 모습과 놀라울 정도로 깨끗한 환경이었습니다. 크루즈 항구에서 38번 버스를 타고 도심으로 이동하며 본 첫인상은 "정돈된 도시"라는 단어로 요약될 수 있었습니다.

1. 도시의 현대적인 매력

시내에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풍경은 전통적인 이슬람 문화와 현대적인 도시 계획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야야산 쇼핑 단지(Yayasan Sultan Haji Hassanal Bolkiah Complex)**는 전통 건축 요소를 반영하면서도 현대적인 쇼핑몰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내부는 세련된 디자인과 잘 구성된 상점들로 가득 차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휴식에도 적합한 공간이었습니다.

브루나이 시내의 도로와 건축물은 잘 관리되어 있었으며, 모든 것이 깔끔하고 체계적이라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고층 빌딩과 녹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풍경은 작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2. 눈에 띄는 청결함

도시 곳곳에서 느껴지는 청결함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거리에는 쓰레기가 거의 보이지 않았고, 도로와 공공 시설은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청결함은 브루나이 정부와 주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이나 공원, 쇼핑몰에서도 이 청결함은 이어졌습니다. 여행 중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은 관광객으로서 더 큰 만족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3. 도시 속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

현대적인 빌딩 사이로 이슬람 전통 건축물이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은 브루나이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같은 전통적인 랜드마크는 현대적인 도시 풍경 속에서도 돋보였으며, 이 도시가 과거와 현재를 얼마나 조화롭게 연결하고 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4. 조용하고 여유로운 도시의 분위기

브루나이 시내는 현대적이고 깨끗했을 뿐만 아니라,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돋보였습니다. 사람들은 친절하고 여유로웠으며, 시내를 거닐며 혼잡함 없이 차분하게 도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브루나이 시내는 현대적이면서도 정돈된 도시의 표본처럼 느껴졌습니다. 깔끔한 환경과 잘 관리된 시설,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풍경은 작은 나라지만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브루나이의 시내 버스 정류장은 비교적 단순하면서도 기능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도시의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더라고요. 

 

1. 디자인과 구조

브루나이 시내 버스 정류장은 주로 실용성을 강조한 소박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 지붕 있는 대기 공간: 대부분의 정류장은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작은 지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벤치: 몇몇 정류장에는 간단한 금속 또는 플라스틱 벤치가 놓여 있어 대기 중에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 표지판: 정류장에는 버스 노선을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으며, 간단한 노선 번호와 경유지 정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2. 청결함

브루나이의 버스 정류장은 도시 전체의 청결한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쓰레기가 거의 없으며, 정류장 주변은 잘 관리된 모습입니다. 이러한 점은 브루나이의 높은 환경 의식과 관리 체계를 엿볼 수 있는 요소입니다.

3. 위치와 접근성

  • 시내 중심지: 주요 정류장은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접근성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반다르 스리 브가완(Bandar Seri Begawan) 중심부의 정류장은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나 야야산 쇼핑 단지 같은 주요 명소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 현지 마켓 근처: 일부 정류장은 지역 시장이나 상업 지구 근처에 있어 현지 문화를 체험하기에도 편리합니다.

4.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

브루나이의 대중교통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시내 버스 정류장은 주요 노선을 잘 연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38번 버스를 포함한 주요 노선은 정류장에서의 환승과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부 정류장은 정확한 시간표 정보가 부족해 여행자들에게 약간의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5. 현대적 요소와 개선점

  • 현대적인 디지털 디스플레이나 전자 안내 시스템은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으며, 정류장 시설은 비교적 간소합니다.
  • 하지만 브루나이 특유의 질서와 청결함 덕분에 심플한 구조임에도 불편함을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텡윤 사원(Teng Yun Temple)

  • 위치: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 스리 브가완(Bandar Seri Begawan)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 외관 특징:
    • 벽은 선홍색으로 칠해져 있어 눈에 띄며, 이는 전통적으로 행운과 번영을 상징합니다.
    • 지붕은 곡선 형태로, 도교 사원의 전통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종종 용이나 꽃무늬 장식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 역사적 배경: 이 사원은 브루나이 내의 중국 커뮤니티가 세운 종교적 중심지로, 브루나이 내 다문화적 조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사원 내 활동

  • 기도와 제사: 도교와 불교 신자들이 기도하거나 제사를 올리기 위해 방문합니다.
  • 축제 기간: 특히 중국 설날과 같은 주요 명절에는 현지 중국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이곳을 찾습니다. 사원에서 기도하거나 전통 의식을 지켜보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 팁

  • 관람 가능: 방문객도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경우가 많으나, 신성한 장소이기 때문에 복장과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 포토존: 선홍색 벽과 전통적인 지붕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명소로도 적합합니다.
  • 주변 지역: 사원 근처에는 전통 시장이나 중국 음식점을 찾을 수 있어, 브루나이의 다문화적인 면모를 경험하기 좋습니다.

 

 

 

 

 

 

 

 

 

 

 

브루나이 시내 중심부에서 호수로 둘러싸인 건물은 왕궁이 아니라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입니다. 이 모스크는 브루나이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아름다운 호수와 어우러져 도시를 대표하는 주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브루나이 박물관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셨다면, 크루즈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박물관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크루즈 여행은 브루나이와 같은 작은 나라에서는 주요 관광 수단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들이 크루즈 여행을 통해 브루나이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합니다.

브루나이 박물관(Brunei Museum)

  • 위치: 브루나이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브루나이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이슬람과 전통 예술을 다룬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 특징:
    • 박물관은 브루나이의 역사적 유물, 이슬람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대적인 전시와 고대 유물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이곳은 특히 교육적이면서도 관광객들이 브루나이의 문화적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크루즈 관광객들의 흔한 방문지

박물관은 크루즈 항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크루즈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첫 번째로 방문하는 주요 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여행 그룹이나 단체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박물관을 탐방하며, 그 지역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돕습니다.

 
 


박물관 주변의 인기 있는 활동

  • 기념품 구매: 박물관 주변에는 브루나이의 전통 공예품이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습니다.
  • 현지 음식 체험: 브루나이 박물관 인근의 작은 식당들에서는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브루나이 박물관 앞은 크루즈 관광객들이 한 번쯤 들르게 되는 장소로,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동시에, 브루나이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곳이므로 바글바글한 분위기도 그 자체로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입니다.

 

브루나이여행 한줄평

한 번은 와볼만 하겠지만 볼만한 것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그저 나 브루나이도 가봤다 정도 만족감이랄까..... 브루나이여행은 한번이면 족하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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