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맛집 하와이 카이 코나 브로잉 컴퍼니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2024. 1. 24. 01:41세계여행/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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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맛집 하와이 카이 코나 브로잉에 갔어요.

점심을 먹으러 간 건데요.
원래는 이곳에 있는 지피스에 가기로 하고 갔는데 문을 닫았지 뭔가요.
코로나 위기 상황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나 봅니다.



하와이 지인이 바로 차를 돌려 그 근처에 있는 코나 브로잉으로 왔답니다.

1. 하와이 카이 코나 브로잉 오픈 시간은?


정각 오전 11시부터 식당을 오픈합니다.
하와이 식당들은 브런치 시레스토랑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전 11시에 오픈을 합니다.



도착한 시간이 오전 10시 57분이라 레스토랑 입구에서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코나 브로잉 컴퍼니 모자나 티셔츠를 입고 오면 혜택을 주겠다는 안내를 해 놓았습니다.



첫 손님인지라 호숫가에 가장 좋은 뷰의 자리로 안내를 해주네요.
뷰가 아주 멋진 곳입니다.



백종원 아저씨가 하와이 맛집이라며 여기 코코 마리나 피자집에서 하와이안 피자를 사 먹는 방송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 코코 마리나에서 파인애플이 올라온 피자를 먹는 장면을 찍었는데요.



아래 사진 속 건물 앞 발코니의 테이블에서 하와이안 피자를 먹었더랬죠.

하와이 카이 코나 브로잉에도 피자를 팔고 있었는데요.
아침도 안 먹었는데 아침 겸 점심으로 피자를 먹기에는 좀 그래서 밥이 들어간 메뉴를 시켰답니다.



백종원 아저씨 하와이 푸드 촬영 때 호수가 뷰가 너무 멋지게 나왔었는데요.
하와이의 파라다이스 같은 기온 속에 아주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레스토랑의 야외 테이블에서 하는 식사는 정말 하와이가 가진 최고의 정점인데요.

하와이 카이는 호수 뷰라서 보트들과 멋진 호수가 집들이 만들어내는 뷰때문에 눈이 다 즐겁습니다.



코나 브로잉은 실내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이렇게 야외에도 많은 테이블이 있어 아침 이른 시간에는 야외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레스토랑이 물론 맛이 좋아야 하지만 맛보다도 이렇게 뷰가 좋은 레스토랑이 더 즐거운 식사가 되더라고요.


2. 코나 브로잉 컴퍼니 음식 가격대는?


코나브로잉 메뉴들 가격대를 보면 고급스런 고가의 식당은 아니고 캐주얼 식당 기격입니다.



하와이 엄어오 PUPUS는 스낵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PUPUS의 메뉴는 양이 작아 식사로는 충분한 양이 아닙니다.



주 메뉴는 피자인것 처럼 피자는 종류별로 있어요.



버거는 맥주 같은걸 마시면서 출출할 때 먹는 음식메뉴이려나요.
샌드위치는 $16.99 타코는 $21.49 또는 $22.49 입니다.


코나 브로잉에서는 세 가지 큰 메뉴가 있던데요.
그중 한 가지가 햄버거 메뉴예요.
보통 $18.49 정도 하더라고요.



타코도 팔고요.
다른 지인은 타코를 주문했어요.
타코에 새우까지 들어가 있고 맛있어 보이네요.

그런데 한 끼 식사 메뉴로는 좀 ㅈ부족할 것 같아요.
정식 메뉴 이름은 쉬림프 타고 인데 가격은 $22.49입니다.
세금 포함한 가격이 31,000원인데 여기에 팁을 또 20% 줘야 하니 하와이 물가 실감 나네요.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죠.
치킨에 밥 그리고 아스 파라거스가 야채로 나오는 걸 시켰는데요. 한 끼 식사로 양이 충분 했어요. 배가 불러 밥은 한 수저 남겼네요.

젊을 때 패키지 투어로 해외여행을 가면 나이 드신 분들이 한식만 찾는 모습을 보며 해외여행 며칠인데 유별나다 싶었는데 나이 들어가며 더 한식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양식을 먹으면 바로 질리게 되어 많이 먹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룹 여행 때 왜 어르신들이 그렇게 한식당을 가게 되면 환호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소유 치킨 앤 라이스를 주문한 건데요. 한국인 입맛에 소스가 잘 맞는 데다 치킨은 불에 구워 소스를 뿌려 내온 거라 맛있네요.



이렇게 먹고나 영수증을 받았는데요.
코로나 지나면서 팁도 따라서 비율이 인상되어 정착되고 있네요.



원래 팁은 세전 금액 대비 주는 거라는데 요즘엔 이렇게 팁을 20%, 22%, 25%중에 선택하게 매뉴얼화 한 신용카드기를 가져다주네요.



하와이의 고물가를 생각하면 서빙하는 종업원도 이 정도를 받아야 생활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제 팁도 15%, 18%, 20%중에 선택해서 주던 시절을 지나 최소 팁이 20%가 된 것이니 생활 물가가 많이 오른 것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네요.



하와니 카이의 코코 마리나는 좋은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뷰나 분위기에 비해 활발해 보이지는 않네요.

오후 늦은 시간이 되어야 사람들이 오는지 모르겠는데 낮시간에 와 보면 늘 한산한 분위기던데 그래서 지피스가 망한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좋은 뷰에서 즐거운 점심식사를 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점심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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