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3. 13:27ㆍ세계여행/하와이
하와이 핑크 트롤리 운행시간 때문에 낭패스러운 일이 있을 수 있는데요.
하와이 여행을 가면 핑크 트롤리는 JCB카드를 보여주고 무료로 2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아주 인기 있는 대중교통인데요.
오아후섬의 핑크 트롤리에 대해 알아볼게요.
1. 핑크 트롤리 운행 코스는?
핑크 트롤리 운행 코스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를 출발해 와이키키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돌아갑니다.
일라모아나 쇼핑센터를 출발해서 - 일리카이 호텔 -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 에그스앤 띵스 앞 - DFS 갤러리아 - 와이키키 비치 듀크 동상 앞 - 애스톤 와이키키 호텔 - 힐튼 와이키키 호텔 - 마루카메 우동앞 - 코트야드 매리어트 호텔 - LA CROIX 호텔 앞 - 호쿨라니 호텔 - 아쿠아 팜스 호텔 -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이런 코스로 운행을 합니다.
코스 중 특이한 점은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와이키키로 갈 때는 트럼프 호텔 앞길로 가지만 와이키키를 한 바퀴 돌고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갈 때는 트럼프 호텔 앞길로 가지 않고요.
호쿨라니 호텔 앞이 정류장이면서 비치 워크 길로 해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간다는 게 특이사항입니다
2. 핑크 트롤리의 앞모습은?
핑크 트롤리 정면에 영어로 핑크라인(PINK LINE)이라고 쓰여 있답니다.
요즘 와이키키에서 진주만을 운행하는 트롤리도 핑크라인 트롤리와 똑같은 모습의 트롤리를 운행하고 있어서 승객들이 많이 헷갈려하는데요.
핑크 트롤리는 이렇게 핑크 라인이라고 영어로 표기하고 운행을 합니다.
3. 핑크 트롤리 운행 코스 특이사항은?
와이키키에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돌아갈 때는 트럼프 호텔 건너편에 서지 않고 비치 워크의 호쿨라니 호텔 앞에 정차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주변 호텔에 머무는 관광객들이 승차할 때 어느 방향으로 가는 건지 몰라하고 정류장을 찾지 못해 혼동하는 곳인데요.
우리들 상식으로도 와이키키로 갈 때 호텔 앞에서 탔다면 반대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돌아갈 때는 길건너편에 정류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건데요. 트럼프 호텔 맞은편에는 핑크 트롤리 정류장이 없다 보니 이 거리에서 많이들 혼동하는 곳이라는 거죠.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돌아갈 때는 트럼프 호텔 건너편 정류장이 아닌 호쿨라니 호텔 앞에 정류장이 있어 이 근처에서 핑크 트롤리를 타려면 호쿨라니 호텔 앞으로 가야 합니다
오늘인 1월 22일부터 Dior 매장이 1층에 오픈되어 디올 매장을 찾으면 됩니다.
이 길이 비치 워크인데요.
길 건너 스타벅스 커피가 있어요.
4. 핑크 트롤리 운행시간은?
핑크 트롤리를 타면 핑크 트롤리 운행시간 안내 방송을 하는데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오전 7시가 첫차이고 막차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오후 8시라고 안내를 합니다.
그리고 운행 간격은 15분마다 한 대씩 있다고 안내하는데요.
낭패를 보게 되는 경우는요.
막차가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오후 8시라면 와이키키에서 알라모아나 쇼핑 센터로 돌아가는 핑크 트롤리를 와이키키에서 오후 8시 넘어서까지 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와이키키에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돌아가는 막차는 오후 7시입니다.
그러니까 오후 7시 넘어서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와이키키로는 운행을 하는데
듀크 동상 정류장과 그 다음 정류장을 끝으로 운항을 중단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애스톤 와이키키 호텔 앞까지 운행 후 차고로 둘 어가다 보니. Not in Service라고 붙이고 다닌다는 거죠.
이 것 때문에 낭패를 보지 않아야겠습니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와이키키로 가는 것은 오후 8시가 막차이나...
와이키키에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가는 막차는 오후 7시라는 것을 기억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막차도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마감해야할거라 혼동하게 안내방송을 하는데요. 와이키키에서 오후 7시 넘어서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가는 핑크 트롤리는 애스톤 외이키키 호텔에서 더이상 운행하지 않습니다.
5. 핑크 트롤리 가격은?
필크 트롤리 가격은 $5.5로 올랐습니다.
대신 승차를 하면 당일날 날짜를 적은 네임 카드를 주어 하루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핑크 트롤리 요금을 살벌하게 올린 건데 승객들 입장에서는 하루종알 타고 다닐 수 있는 원데이 패스라고 하니 어쩐지 상대적으로 싸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와이키키로 갈 때는
아래 사진 속 큰 건물인 트럼프 호텔 앞에 서지믄데요.
와이키키에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갈 때는 트럼프 호텔 건너편에는 정류장이 없고 호쿨라니 호텔 앞이 정류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더불어 와이키키에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가는 막차는 오후 7시이니 이용하는데 차질이 없어야겠습니다
가격은 5.5달러로 잔뜩 올려놓고 원데이 패스라면서 막차가 너무 일찍 끊기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제 핑크 트롤리 가격이 $5.5나 되는 만큼 두 명이 탑승하면 11달러나 되는 건데요.
한국에서 이제는 JCB카드를 일부러라도 만들어 와서 핑크 트롤리를 무료로 타고 다니는 하와이 여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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