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물가 비교 해봤어요.

하와이 물가비교를 해봤습니다. 워낙 비싸다고 알려져 있는데 얼마나 올랐는지 알아볼게요.

하와이 하면 대표적인 유명 제품 중 세계 3대 커피로 알려진 코나 커피가 있죠.

코나 커피 100% 198g 이 코로나전에 월마트에서 $14.99였습니다.

월마트에 가보니 $26.88이네요. 80%가 오른 가격입니다.

같은 월마트 가격으로 시간만 다른 물가상승률 비교를 한 건데요.

현재 월마트가 아닌 곳에서는 얼마를 받고 있는지 조사해 봤어요.

월마트에서는 라이온 브랜드의 코나 커피 100% 198g이 가격도 똑같이 $26.88을 받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또 유명한 게 하와이 초콜릿인데요.
월마트에서 하와이안 호스트 마우이 카라막스를 $6.48에 파네요.

하와이 여행 초창기에 6개들이 또는 12개들이 한 박스를 사가서 선물로 하나씩 돌렸었고 당시 가격은 $3.28이었습니다.

하와이안 호스트 밀크 초콜릿 아일랜드 막스는 많이 저렴하네요.

알로하 막스는 $5.98입니다.

일라모아나 쇼핑센터 뒤쪽에 있는 월마트 가격이었고요.

하와이 와이키키에 거의 건물마다 하나씩 있는 것 같은 편의점 ABC STRORE에서는 코나 커피 100% 똑같은 제품을 $36.99에 팔고 있네요. 월마트에서 $14.99에 팔 때 여기서는 $24.99에 팔았었죠.

월마트에서 현재 $26.88에 파는데 ABC STRORE. 에서는 $36.99이니 월마트와 똑같은 브랜드의 제품을 $10이 비싼 가격으로 파는 거네요.

월마트에서 $6.48에 파는 마우이 카라막스는 $10.99를 받고 있습니다.

코나커피 100% 2개를 묶은 팩은 $66으로 개당 $33을 받고 있는데 그래도 월마트의 $26.99보다는 비싼 가격입니다.

ABC STRORE에서
$0.99 받던 커피도 $1.59로 올렸네요.
그나마 ABC STRORE에서 가장 혜자스러운 가격의 제품이 보온병에 뜨거운 커피를 내려 팔던 커피였는데요.

절대가격은 별로지만 상승률을 따지면 살벌한 상승률입니다.

코나 커피를 10%만 섞은 커피는 많이 저렴합니다.

코나 커피 100%인데 ABC STRORE에서는 브랜드별로 가격을  차이 나게 정해 놓았습니다.

코나 커피 100%도 브랜드별로 차이가 납니다.

그럼에도 198g에 많이도 비싸게 받네요.

월마트 보다 훨씬 비싸게 파는 편의점 ABC STRORE 가격을 알아봤는데요.

호텔에 딸린 편의점에서는 더 엄청난 가격에 파네요.

쿠히오 거리에 힐튼 가든인 호텔이 있는데요.
정문 왼쪽에 편의점이 하나 있습니다.

호텔 로비에서도 이어진 편의점인데요.

간단한 음식도 팔고 그러는 곳이라 딱 편의점인 건데요.

호텔 편의점에서는 똑같은 브랜드의 코나 커피 100%를 $43.99에 팝니다.

그러니까 같은 브랜드 제품을
월마트 $26.88
ABC STORE $36.99
호텔편의점 $43.99
커피 1KG도 아니고 198G을 이렇게나 받고 있습니다.
물가가 많이 오르긴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