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라운지 이용시간은? 24시간 이용가능 공항라운지는?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시간은 잘 알고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24시간 이용가능 공항라운지도 있지만 대부분은 야간에는 운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에 24시간 운영하는 공항라운지는 스카이 허브 서편 라운지이다.

24시간 운영하는 공항 라운지라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데 브레이크 타임에는 음료와 음식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브레이크 타임을 알아야 이용 시 낭패를 보지 않는다.

하와이 여행을 가기 위해 2023년 12월 31일부터 인천  하와이 간 운항을 시작한 에어 프레미아 항공을 타기 위해 인천 공항으로 갔다.

에어 프레미아항공은 2021년부터 운항을 시작한 한국의 저가항공사이다. 인천공항 제1 터미널에서 출발하고 체크인 카운터는 인천공항 1터미널 J 카운터이다.

스카이 허브 서편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 3시간 전에 인천공항 도착을 했다
그런데 체크인 카운터 줄이 엄청나게 긴 거다.

코로나를 지나면서 여행수요가 폭발 중이라는 게 느껴진다.
체크인을 하기 위한 줄이 체크인 카운터 바깥까지 이렇게 이어져 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자그마치 1시간이나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했다

겨우 체크인을 하고 출국장으로 가니 출국장을 통과하려는 줄도 어마어마하게 길다.

출국장을 통과하여 면세 지역으로 들어가는 데까지 30분이 추가로 걸렸다.

출국장을 통과하려는 줄도 엄청 길었다.
요즘에는 예전 같이 공항도착시간이 2시간 전이면 여유 있을 거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할 것 같다


국제선은 2시간 전에 도착하면 된다는 걸 공식처럼 알고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했다가는 체크인하고 출국장을 통과하여 바로 비행기 탑승 게이트로 가야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면세제품이 있다면 그걸 찾을 여유시간조차 남지 않는 거다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지만 체크인하고 출국장을 통과하여 면세구역 구역으로 들어오는데만 1시간 30분이 소요되다 보니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3시간 전에 도착했어도 라운지를 이용하기에는 그리 여유가 없을 지경이다. 스카이 허브 서편 라운지에 도착하니 이미 오후 9시를 넘고 있었다.

라운지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남아 있지만 문제는 오후 9시 30분부터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브레이크 타임에는 음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남은 시간은 채 30분이 되지 않았다.

1. 스카이 허브 서편 라운지 브레이크 타임은?

오전 06:30~07:00
오후 9:30~10:00

브레이크 타임이 이렇게 정해져 있다 보니 오후 9시가 넘는 시간에 도착해서는 30분만 이용이 가능한 거였다.

음식을 겨우겨우 조금 떠다 먹고 커피 한잔 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고 브레이크 타임이라며 음식을 치웠다.

브레이크 타임이 가까워 오니 이용객이 많지 않았다.

줄까지 서서 입장해야 했던 몇 개월 전과는 브레이크 타임 바로 직전이라는 시간대였기 때문에 이용객 수가 적었던 것이다.

오후 9시 30분이 되니 핫 푸드는 모두 치우고 빈 용기만 놔두었다.

야간에는 스낵만 제공하는 것이었다

2. 24시간 이용가능한 공항 라운지는 스카이 허브 서편 라운지다.

그나마 스카이 허브 동편 라운지는 야간 시간에는 운영하지 않고 스카이 허브 서편 라운지만 야간시간 포함 24시간 운영을 한다.

3. 오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브레이크 타임을 이용해 핫 푸드는 모두 치우고 간단한 스낵 위주의 음식으로 교체를 한다.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에는 머물 수는 있지만 음식이나 음료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정확하게 오후 10시가 땡 하고 되었을 때  "이제부터 서비스를 이용가능 하십니다"하면서 안내를 한다.

4. 스카이 허브 서편 라운지 야간 제공음식은?

차려진 음식의 내용을 보면 스낵 위주의 음식이다.
야간에는 빵과 비스킷 등 몇 가지 과일과 견과류 등의 스낵을 제공하고 핫 푸드는 제공하지 않는다.

오후 10시부터인 야간 시간에는 스낵만 제공된다는 안내판을 입구에 세워 안내하고 있다.

라운지 이용을 위해 일찍 도착한다고 인천공항에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했으나 체크인과 출국장 통과 시간이 길어져 라운지에서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이용 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