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여행 ㅡ 건축박물관이라는 평가를 받는 도시 체코 프라하

2026. 1. 25. 06:46세계여행/시니어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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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으로 갔을 때는 프라하라는 도시가 이렇게나 이쁜 도시인줄 몰랐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특징이 프라하 유명 스팟만 맞춤으로 데려다 주고 보게한 다음 바로 이동해야 하다보니 어쩔 수 없었는데요.

자유여행으로 시간을 갖고 두루두루 프라하를 돌아보니 도시가 너무 이쁜 겁니다.
여성 관광객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도시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만드는 도시였습니다.
아래 사진속 같은 모습의 건물들이 도시 전체에 깔려 있었습니다.



로마처럼 2천년 전의 유적은 아니지만 카를 4세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도시라서 유서깊게 느껴지는 도시인데요.
전쟁통에서도 용케 도시가 파괴되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은 도시라서인 것 같습니다.



카를 4세가 14세기 인물이니 이 시기에 번성하여 큰 파괴되는 사건없이 지속적으로 번성을 이어온 도시라서 지금의 멋진 도시 모습이 되었습니다.
동유럽쪽에서 프라하는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는 도시였기에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부자들이 많이 살았던 도시였는지 어쩌면 한결같이 건물들이 이렇게 이쁜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기본 몇백년된 교회 건물들이나 성도 있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이 사는 도시내의 건물들이 너무 이쁩니다. 보통 관광지라고 해도  이쁜 곳들은 제한된 지역만인 경우가 많은데요. 프라하는 상당 거리를 걸으며 주변 모습을 봐도 도시의 상당부분이 대부분 멋진 건물들이 즐비한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라하는 도시 전 지역이 넓게 분포되어 역사지구가 아니라도 건물들이 아주 이쁘게 지어져 있고 관리되고 있더라고요.



다만 몇백년되긴 했지만 웬민큼 오래된 종교건물들에 들어가려면 거의 대부분 입장료가 있는 도시가 프라하입니다.
사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다 해도 와~소리 날 정도로 볼만한 것들이 있는건 아닙니다. 볼거리로는 평이한 수준이었는데도 한결같이 입장료를 받고 있었는데요.

이런 오래된 건물들을 유지 보수하려는 차원이려니 이해해야 겠더라고요.



카를교를 건너 프라하성쪽은 역사지구에 해당하는데요. 프라하는 이런 역사지구가 아니라도 건물들이 모두 이쁩니다.

옛날부터 어떻게 이렇게 큰 규모의 건물들을 지어 살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부자로 사는 국민이 많지 않고서야 힘든 일이었을건데요.
건물 대부분이 이렇게 크고 웅장하게 지어 살았나 봅니다. 종교 건물들은 국민 헌금으로 지어지는 것이니 예전 프라하 국민들 생활 수준이 상당히 높았던 것 같습니다.


동유럽 물가 저렴하다는 말은 이젠 옛날 말이 되었습니다.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니 도시 전체가 관광지 물가가 된 느낌인데요.


도시가 이쁜만큼 찾는이들이 많아 어쩔 수 없는 현상 같습니다.


프라하 카를교 건너 역사지구내에 있는 오래된 교회 건축물들 위주로 구성된 동네를 돌아봤는데요. 이런 역사 지구 말고도 시내 중심의 빌딩들을 보면 건물 색깔이며 디자인이 정말 건축박물관이라는 수식어가 너무 잘 어울리는 도시가 프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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