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쇼핑 배스앤 바디 웍스 쇼핑 계산 실수

하와이 여행 중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를 방문하여 배스 앤 바디 웍스(Bath & Body Works) 매장에서 바디 미스트를 쇼핑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배스 앤 바디 웍스의 다양한 향 제품들을 직접 시향하며 고를 수 있는 기회였기에 기대가 컸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연말 세일로 인해 바디 미스트를 무려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기에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배스 앤 바디 웍스는 다양한 바디 미스트, 로션, 캔들 등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내 매장은 규모도 크고 진열도 잘 되어 있어 쇼핑하기에 쾌적한 환경이었습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달콤하고 상큼한 향들이 가득 퍼져 있었고, 곳곳에 할인 안내판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바디 미스트 제품들이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넉넉하게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시간 시향하며 고민 끝에 총 21개의 바디 미스트를 골랐습니다. 다양한 향을 조합하여 구매했으며, 일부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선물할 계획이었습니다. 계산대로 가서 결제를 마친 후, 영수증을 확인하지 않은 채 매장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쇼핑백을 정리하며 우연히 영수증을 보니, 총 구매한 바디 미스트의 개수가 21개가 아니라 22개로 찍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혹시 제가 잘못 샀나 싶어 쇼핑백을 하나씩 다시 확인해 보았으나, 실제 제품 개수는 21개가 맞았습니다.

 

 

혹시 계산 착오가 있었을까 싶어 다시 매장으로 돌아가 영수증과 제품 개수를 비교하며 직원에게 설명했습니다. 직원은 친절하게 확인해 주었고, 시스템 오류로 인해 한 개가 더 추가 계산된 것을 인정하며 바로 정정해 주었습니다. 환불 절차는 신속하고 간단했으며, 카드 결제 내역도 정상적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쇼핑할 때 영수증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쇼핑에서 가장 기분 좋았던 점은 역시 75% 할인된 가격으로 바디 미스트를 득템했다는 것입니다. 배스 앤 바디 웍스의 정가를 생각하면 거의 네 개 가격에 한 개만큼의 가격으로 여러 개를 구매한 셈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정식 매장이 없고,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활용해 넉넉히 장만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향 중 하나인 ‘Warm Vanilla Sugar’와 ‘Japanese Cherry Blossom’은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은은한 향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언제 사용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제품입니다. 또한, ‘A Thousand Wishes’는 여성스럽고 달콤한 향이 강해서 특별한 날 사용하기 좋은 향수 대용 제품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향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하와이에서 쇼핑할 때 몇 가지 팁을 얻었습니다. 첫째, 할인 기간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배스 앤 바디 웍스 같은 브랜드는 시즌오프 세일을 할 때 큰 폭의 할인이 적용되므로 이 시기를 노려 쇼핑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영수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외에서 쇼핑할 때는 계산 실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영수증과 실제 제품 개수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세트로 구매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러 개를 구매할 때는 프로모션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내 배스 앤 바디 웍스에서의 쇼핑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상치 못한 영수증 오류가 있었지만, 직원의 빠른 대처로 문제없이 해결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바디 미스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기분 좋은 쇼핑이었습니다. 하와이를 방문하는 분들께도 배스 앤 바디 웍스에서의 쇼핑을 추천드리며, 특히 세일 기간을 노려보시길 바랍니다!

 

 

 

구매를 할 떄는 사고싶은 욕심에 마구 담아 사게 되는데요. 막상 사오게 되면 한참동안 선물로도 주지 않고 쟁여두기만 할 때가 많아요. 혼자 쓰기에는 너무 많은 양을 쇼핑한 것이죠. 그러니 적당하게 구매하는 쇼핑 기술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차피 구매해서 묵혔다가 쓰면 신선하지 않으니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려니 하고 적장한 수량만 구매하도록 해야겠어요.

할인폭이 크다고 마구 구매를 했더니 다음번 하와이 여행떄도 똑같거나 더 큰 폭의 할인해서 판매를 할 때가 있어서 배아플 때가 있더라고요.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구매하는 것이지만 묵혔다가 사용한다면 그만큼 미련한 일도 없는 거잖아요. 얼마전 한국서도 이 제품 매장이 오픈되었는데 철 지난 상품을 판다면 비나받는 인터넷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은 수량을 구매해 묵혔다 쓰는 미련한 쇼핑은 자제해야 겠습니다. 현명한 쇼핑으로 하와이 여행을 더욱 즐거운 여행으로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