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6. 18:30ㆍ세계여행/세계여행
꿈같았던 동남아 크루즈 여행, 대만부터 싱가포르까지 완벽했던 여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 205만 원으로 경험한 대만부터 싱가포르까지의 동남아 크루즈 여행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번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 경험과 함께 캐빈 모습을 생생히 전달해볼게요!
우아하고 아늑했던 캐빈 소개
처음 들어섰을 때 캐빈에서 느낀 첫인상은 "작지만 완벽히 기능적이다"라는 점이었어요.
- 침대: 푹신하고 호텔 수준의 깨끗한 화이트 린넨으로 덮여 있었고, 킹사이즈 베드가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하루 종일 누워 있고 싶을 정도였어요.
- 화장실: 크루즈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작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샤워 부스와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었고 청결 상태도 완벽했어요.
- 편의시설: 미니바, 넉넉한 수납공간, 스마트 TV까지 있었고, 무엇보다 에어컨이 조용히 작동해서 쾌적함을 유지해줬답니다.
미식의 천국, 크루즈 다이닝 경험
크루즈의 꽃은 역시 다이닝이죠!
- 뷔페 레스토랑: 신선한 해산물 요리부터 다문화 요리까지, 매일 다채로운 메뉴가 제공되었어요.
- 파인 다이닝: 예약제로 운영되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식사를 했는데 비싼 가격만큼 서비스나 음식이 좋긴 했지만 크루즈내에서는 무료식사가 가능한 6개의 식당을 운영하느니 만큼 굳이 유료 파인다이닝까지는 불필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디저트 바: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 딱 좋았어요.
크루즈 액티비티 & 하이라이트
- 수영장: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본 일몰은 마치 그림 같았어요.
- 테마 파티: 매일 밤 색다른 테마로 열리는 파티에 참여하며 추억을 쌓았답니다.
- 기항지 투어: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까지! 기항지마다 새로운 문화와 음식, 풍경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이 크루즈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 가성비는 최고: 1인당 205만 원으로 이 모든 걸 경험할 수 있다보니 개인 여행일정으로 번거롭게 움직이는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인 여행이긴 했어요. 그렇지만 날씨도 너무 덥고 볼거리가 빈약해 크루즈 여행지로는 별로였습니다.
- 휴식과 힐링: 이동 중에도 편안한 캐빈에서 힐링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었어요.
- 평생의 추억: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가도 완벽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마무리하며…
이 크루즈 여행은 그리 추천할만 하지는 않았어요. 10월에 한 여행이었는데요. 날은 덥고 끈적거리고 동남아쪽 기항지에서 볼거리가 신통치 않았습니다.
동남아 크루즈 여행 후기: 기대했던 낭만, 현실은...?!
안녕하세요, 크루즈를 동경하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지인과 1인당 205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동남아 크루즈 캐빈을 예약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쉬운 점도 많았던 여행이었어요.
크루즈의 장점부터 살펴볼게요!
- 캐빈 상태: 생각보다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고, 침대도 아늑했답니다.
- 다양한 식사 옵션: 크루즈의 꽃은 뷔페!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푸짐했어요. 특히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요리가 많아 좋았답니다.
- 선상 활동: 저녁 공연, 풀 파티, 라이브 음악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어 배에서의 시간은 즐겁게 보낼 수 있었어요.
하지만, 단점도 없진 않았습니다...
- 볼거리의 부재: 크루즈 자체는 멋졌지만, 기항지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장소는 없었어요. 관광지가 제한적이라 사진 몇 장 찍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날씨의 압박: 동남아의 더위와 습도는 상상 이상이었어요. 땀이 줄줄 흐르는 상태로 돌아다니려니 체력이 금방 소진되더라고요. 바다 바람도 뜨거웠던 건 함정... 😅
- 활동의 제한: 일정의 대부분을 배에서 보내야 했는데, 한두 번은 재밌어도 계속 반복되니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동남아 크루즈 여행은 한 번쯤은 가볼 만하다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캐빈을 예약하신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기대치를 조금 낮추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Tip: 더위를 잘 못 참으시는 분이나 볼거리를 중시하시는 분께는 다른 지역 크루즈를 추천드려요. 하지만 휴식과 힐링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답니다.
동남아 크루즈 선실 후기: 가성비 좋았어요!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1인당 205만 원에 동남아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중 선실에 대한 후기를 중점적으로 남겨보려고 해요.
크루즈 선실, 기대 이상이었어요!
- 첫인상:
객실에 처음 들어섰을 때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 인상적이었어요. 침대는 아늑하고 편안했으며, 베개와 이불도 푹신해서 하루의 피로를 풀기 충분했답니다. - 공간 활용도:
크루즈 선실이라고 해서 좁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여유로운 공간이었어요. 캐리어를 둘 공간도 충분했고, 수납장이 잘 갖춰져 있어 짐 정리가 편리했답니다. - 청결 상태:
매일 룸 클리닝 서비스가 제공돼 선실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됐어요. 화장실도 깔끔했고, 수건과 어메니티도 넉넉히 제공돼 편리했답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만족도 200%!
숙소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만족스러웠답니다.
물론 동남아의 더운 날씨와 기항지에서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선실 자체는 완전히 만족! 크루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만큼 이 부분이 정말 중요했는데, 다행히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짐 싸고 풀고? 그럴 필요 없다는 점은 아주 큰 장점이었어요!
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한 번 캐빈에 짐을 풀면 여행 내내 다시 쌀 일이 없다는 것이에요. 매일 새로운 도시나 기항지를 방문하면서도 호텔을 옮길 필요 없이, 내 방이 항상 같은 곳에 있다는 게 정말 편리했답니다. 하루 종일 밖에서 놀다 돌아오면, 익숙한 내 캐빈이 마치 집처럼 느껴질 정도였어요.
여행 가방을 자주 여닫지 않아도 된다는 건 특히 더운 날씨 속에서 체력도 절약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이 점에서 크루즈 여행은 장점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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