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로 성공 햐려면?

1. 동영상의 길이는 5분 이내, 초반 30초가 기회다.

유튜브는 대개 스마트폰으로 소비한다. 출퇴근 길 전철에서, 혹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카페 안에서 토막시간을  이용해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호흡이 짧고 전개가 빠른, 5분 이내의 동영상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가장 적당하다. 요즘 쇼츠가 점점 인기를 더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길이도 줄요하지만 초반 30초 내에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재미 포인트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라는 뜻이다.

2. 주제보다 소재에 집중하라.
유튜브 동영상은 주제보다 소재가 더 중요하다.  대개 주제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영상은 시청 후 "그래서 그게 뭐 어쩄다고?"라는 반응이 나오는데, 유튜브 동영상에서는 이런 반응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신선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만 있으면 재미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작고 별거 아니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를 찾아 거기에 집중하는 편집을 하자.

3. 돌발성, 즉흥성을 잘 살려라.
시청자는 다양성을 원한다. 공중파처럼 매끄럽게 구성한 고만고만한 내용보다는 다소 거칠고 투박해도 새롭고 신선한 내용을 보고싶어 한다. 실수한 장면의 경우 공중파 방송에서는 방송사고지만 1인 미디어에서는 예능신의 강림이란 말을 들을 수도 있다. 돌발 상황, 측흥성이 주는 재미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가령 농구를 할 때 슛자세를 취하다 전등을 깨뜨린 장면 같은 경우인데 재미를 위해 상황을 꾸미거나 연기하면 금방 티가 나니 꾸미지 않는 진솔한 태도가 1인 미디어의 가장 큰 매력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4. 저작권에 주의하라.
초보 크리에이터가 가장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저작권이다. 문서, 음악, 사진, 폰트, 영상 등을 저작권도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가져다 쓰다가는 나중에 저작권료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내 채널은 구독자 수도 얼마 안 되는데, 설마 저작권 때문에 무슨 일이 나겠어?'하고 안이하게 생각하면 나중에 크게 후회한다.

5. 소통을 무시하지 마라.
크리에이터에게 팬덤이 있는 이유는 소통 때문이다. 소통이 생명안 1인 미디어의 특성상  크리에이터 팬덤 형성은 반드시 일어나는 현상이다.

마리텔에서 소통을 중요시한 백종원이 6주 연속 1위를 한 것은 아주 중요한 포인트다.

ㅡ 유퉆브의 신 ㅡ 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