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일리카이 호텔 다이아몬드 윙 2층 226호실 뷰는?

하와이 일리카이 호텔 다이아몬드 윙은 대로변에서 볼 때 정문을 중심으로 왼쪽 날개 쪽 건물입니다. 홀수 호실은 대로변 쪽이라 시티뷰이고요. 짝수호실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와 라군과 비치가 보이는 전망을 가지고 있답니다.

일리카이 호텔의 2층은 호텔 전용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2층 맨 끝에 빌딩 관리 사무실이 있습니다.

빌딩 관리사무실 뷰가 2층 다이아몬드 윙에서는 가장 좋은 호실에 입주해 있어요.

사무실 집기들도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일리카이 호텔은 2층처럼 호텔로 쓰이는 층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개인 소유 주거용 콘도로 쓰이거나 에어비앤비로 운영되고 있어 입주자들이나 빌딩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무를 볼 수 있는 관리사무실 인 겁니다.

손님맞이용 응접실도 멋지더군요.

무엇보다도 관리사무실에서 보는 뷰가 아주 좋았어요. 다이아몬드 윙 끝쪽에 사무실이 있어 밖으로 보이는 전망이 탁 트여 시원스러운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각층의 26호실이 어떤 뷰인지를 보려면 관리사무실을 방문하면 되는 거죠.

발코니로 나가 위층들은 같은 뷰인 걸까 싶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특별히 2층은 발코니 정도가 아니라 넓은 베란다가 있어 활용도가 높았답니다.

복도에서 사무실로 들어오는 문 입구 쪽입니다.

가정용 냉장고가 눈길을 끄네요.

한국의 아파트 관리사무실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인 겁니다.

일리카이 호텔 2층에는 수영장이 있는데 2층에 베란다에서는 수영장으로 연결이 되어 있더라고요.

일리카이 호텔 풀장은 아주 한적합니다.

바로 옆으로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그랜드 와이키키안 빌딩이 서 있어요.

풀장 말고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여유롭습니다.

일리카이 호텔 마카이(Makai) 윙이 오른쪽 파란색 건물 이고요. 왼쪽 브라운색 건물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인데요. 두 건물 사이로 비치가 보이는 구조입니다.

일라카이 호텔에는 캐리어 보관소도 운영하고 있으니 체크아웃 후 또는 체크인 전 캐리어를 맡길 수 있답니다.

하와이 일리카이 호텔 2층 다이아몬드 윙에서 보이는 뷰를 226호실 기준으로 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