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여행 - 뉴욕여행에서 한식이 먹고 싶을 때 캐주얼한 뉴욕한인 맛집
2025. 7. 2. 07:40ㆍ세계여행/뉴욕
나이가 들수록 해외여행시 한식이 땡깁니다
젊을 때는 "해외여행 며칠 가는거니 그나라 음식도 먹어보고 그러는게 여행인거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패키지여행을 가서 가이드가 한식집을 데려 간다고 하면 박수치며 환호하던 당시의 시니어 세대 여행자들을 의아하게 생각했더랬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그 분들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오랫동안 먹어와 이미 위장이 잘 받아들이는 익숙한 음식을 먹어야 만족감도 있는데다 해외여행시 배탈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젊을적에 여행하라는 말도 이해되지 않는 말이었답니다. 젊을 때는 열심히 돈 벌어 경제적 자유를 추구해야 하고, 은퇴후라도 나이가 60초반이면 얼마든지 활발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60에 은퇴를 하고 한곳에 한달살기 또는 세달살기 그리고 크루즈로 쉽고 편하게 하는 여행만 하다가 세계일주 여행을 하려니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긴 합니다.
제일 신경 쓰이는 문제가 나라간 이동을 하면서 숙소를 잡고, 해당국가 환전을 일일이 해가며 여행을 한다는게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니라는 거죠.
다행히도 요즘에 트래블 월렛 카드나, 트래블로그 카드로 여러 국가의 돈으로 환전하여 카드를 사용하거나 ATM기에서 해당국가 돈을 인출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예전에 비해서 여행이 많이도 편리해진 시대이긴 합니다.
세계일주 여행 시작을 뉴욕부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해외에서의 한식 가격이 워낙 비싸 해외에서 자유여행을 할 때 한식집을 찾아가기 힘들었는데 뉴욕의 경우는 한식이 오히려 더 저렴하게 느껴지는 메뉴입니다.

뉴욕에서 한식 생각날 때 부담없이 가서 한식을 골라먹을 수 있는 우리집으로 묻고 따지지도 않고 한인타운으로 갔습니다.
오래전 뉴욕 여행을 할 때도 아주 유용하게 즐긴 식당인데요. 수년이 지난 후에도 이렇게 번성하며 자리잡고 있는 게 반갑기까지 한 집입니다.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로 세계일주 프로그램으로 세게일주 비행기 발권을 하고 떠나온 여행인데요.
일단 뉴욕에서는 가장 오랜 기간 머물게 되었답니다. 39일간 뉴욕에 머물 것이기 때문에 한식을 해먹으며 여행하거나 밖에 나왔을 때는 이렇게 한식의 도움을 받고 있고요. 한식을 먹고싶다고 해도 한식당을 찾을 수 없는 여행지역도 있을 수 있으니 한식을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두려 합니다.

김치, 깍뚜기 코너까지 있습니다.

나물 반찬 코너도 있어요.
김밥이나 치킨 잡채나 볶음밥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가격도 $5~12사이라서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끼를 먹을 수 있다보니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모습인데요. 앉아서 먹는 손님들을 보니 60~70%가 외국인 입니다. 외국인에게까지도 인기가 많다는 것이죠.

이렇게 진열돼 있는 곳에서 먹고싶은 음식을 골라 오른쪽 계산대에서 계산하고 테이블에 앉아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인데요. 이런 아이디어로 사업을 하시는 한인 사장님 정말 대단한 사업가 아이디어 라는 생각이 들어요.
수년전에 비해 더욱 손님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부지런히 빈 음식으로 채워 넣는 일하는 분이 눈을 마주칠때마다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불고기 김밥 메뉴는 기본인데요. 인테리어나 테이블 의자에는 최소한의 돈을 들여 가게를 꾸미고 있어 거품을 완전히 뺸가대입니다. 물론 한국에 비해서는 비싼 가격이지만 뉴욕 식당 물가를 감안한다면 정말 저렴하게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불고기와 잡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는 $8.5인데요. 소고기는 한국에서 비싸기 때문에 이런 메뉴는 한국보다도 저렴하다고 해야겠죠. 여기에 뉴욕주 세금 8.875%세금이 붙습니다.

데워서 먹을 수 있게 전자렌지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도시중에서는 뉴욕이 가장 재미있는 여행지 같습니다. 그 다음이 로마 그리고 파리 순으로 꼽고 있습니다.
세계일주 첫 여행지로써 뉴욕 한달살기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멋진 여행이 되게 해야겠습니다.
반응형
'세계여행 > 뉴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뉴욕의 핫스팟 - 뉴욕 영사관 가는길에 57번가 빌리오네어 로우거리 산책 (7) | 2025.07.04 |
|---|---|
| 뉴욕 LGBT 퍼레이드 (11) | 2025.07.03 |
| 뉴욕 NYC Pride March(뉴욕시 프라이드 행진) 이 5번가에서 6월 29일날... (8) | 2025.06.30 |
|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 전시회장 방문 - 2층 레스토랑도 운치가 ,,,,,, (5) | 2025.06.30 |
| 뉴욕 브루클린의 덤보가 관광객에게 인기지역이 된 이유는? (6) | 2024.12.20 |